스타2 유즈맵 프로젝트 '스타크래프트 유니버스(STARCRAFT UNIVERSE)'


스타크래프트2에서는 전작인 스타크래프트1이나 워크래프트3 보다도 훨씬 더 강화된 맵에디터 기능을 제공한다. 스타크래프트라는 게임 속에 마치 또 하나의 게임이 더 들어있는 듯한 그러한 게임이 스타크래프트2라고 할 수 있을 듯 하다. 생각해보면 전작인 워크래프트3의 유즈맵 게임 중의 하나였던 "카오스"나 "DOTA"에서 최근 유행하고 있는 "리그 오브 레전드"나 "DOTA 2"와 같은 게임이 등장한 것을 보면, 정말 이러한 맵에디터 기능은 새로운 게임을 만들어 내는데 충분히 도움을 줄 수 있는 듯 하다.



"스타크래프트 버전의 WOW가 유즈맵으로 제작이 되고 있었다."


스타크래프트2라는 게임이 등장한 지 얼마되지 않아 라이언(RYAN)이라는 사람은 스타크래프트 버전의 WOW와 같은 게임을 개발하려고 했던 듯 하다. 상당히 야심찬 프로젝트였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온라인으로 그가 올린 영상이 퍼지면서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갖게 되었고, 급기야는 블리자드에서 라이언이라는 인물을 초청하기에 이르렀던 듯 하다. 하지만, 이 프로젝트를 블리자드 측에서는 "저작권 위반"이라는 명목으로 해당 프로젝트를 와해시켰다고 한다.


"그래도 아직, 북미서버에서는 이 게임을 찾아볼 수 있다고 한다."


그래도 들리는 이야기에 따르면, 스타크래프트2 북미서버에서는 이 게임을 찾아볼 수 있다고 한다. 2011년 말쯤에 북미에서 베타테스트를 거쳤고, 군단의 심장 출시를 앞두고 공개가 되었다고 하는 것이다. 비록 필자는 아직 플레이해보지 못했지만... 이렇게 생각이 난김에 북미 서버에 접속을 해서 한번 아직도 있는지 살펴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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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XTER GRE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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