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드게임, 다빈치코드(DAVINCI CODE)


소설 다빈치코드가 세계적인 베스트셀러로 이름을 날리게 되자, 그와 관련된 다른 창작물들이 등장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원래는 소설로 출발했던 다빈치코드는 이후에 영화로 제작이 되기도 하였고, 급기야는 게임으로도 등장하기도 한 모습이었습니다. 아마도 다빈치 코드 역시도 다양한 방식으로 보드게임이 만들어 진 모습이었다고 할 수 있을 것인데요. 아마도 지금 소개하는 "다빈치 코드"는 국내에서 만들어 진 게임으로 보입니다. 코리아 보드게임즈에서 만든 듯한 그러한 모습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상대방이 가진 숫자가 무엇인지 추리하는 것이 게임의 목적인 다빈치 코드"


게임의 목적은 간단합니다. 플레이어들은 숫자가 적힌 블록들을 가지고 시작을 하는데요. 블록에 적힌 숫자에 따라서 순서대로 "블럭"을 놓아야 합니다. 아마도 작은 숫자가 왼쪽으로 큰 숫자가 오른쪽으로 가게 되는 그러한 모습이었던 것으로 기억을 합니다. 이렇게 일정한 규칙에 따라서 놓인 블럭들을 상대방이 숫자를 유추해서 알아맞추는 것이 목적인 그러한 게임이 되겠습니다.


하지만, 블럭에 숫자만 있다면, 추리를 하는데 큰 어려움은 없을 것입니다. 그래서 게임을 조금 더 복잡하게 하기 위해서, 흰블럭과 검은블럭이 함께 공존하는 모습인데요. 여기에도 특정한 규칙이 있습니다. 흰색과 검은색의 블록에 같은 숫자가 적혀있다면, 둘 중 하나가 왼쪽으로 가야한다는 그러한 규칙이 있었는데, 오래전에 해서 정확히는 기억하지 못하겠군요.



▲ 다빈치코드 게임은 이러한 블럭으로 진행된다 (이미지 출처 : 구글 검색)


"일정한 규칙에 따라 배열된 숫자를 유추해서 먼저 맞추는 사람이 승리하는 게임"


이렇게 일정한 규칙에 따라서 놓이게 되는 블록을 상대방보다 먼저 유추해서 맞추는 자가 승리하는 그러한 게임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마치, 다빈치코드라는 소설에 등장하는 것처럼, 암호를 해석하는 듯한 컨셉에서 이름붙은 그러한 게임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추리를 해야하는 게임이기에 한게임을 하고나면 제법 머리가 아프다는 것이 이 게임의 단점이라면 단점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래도, 내 패를 들키지 않고 상대패를 맞추어 내는 스릴을 느낄 수 있는 그러한 보드게임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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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XTER GRE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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