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TUS '고인돌1(PREHISTORIK 1)' "선사시대의 외로운 사투"


정말 간만에 추억의 고전게임을 한번 업데이트 해보게 되는 듯 하다. 이 게임은 정말 오래된 게임 중의 하나인데 무려 필자조차도 상당히 어린 시절에 접했던 그러한 게임이라고 할 수 있겠다. 우리들에게 "고인돌"이라는 이름으로 잘 알려진 이 게임은, 실제로는 "PREHISTORIK"이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는 게임이다. TITUS라는 프랑스 게임회사에 의해서 만들어진 그러한 게임이라고 할 수 있는데, 게임 자체는 정말 단순하지만 코믹한 면이 적지 않아서 상당한 인기를 끌었던 게임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선사시대의 주인공, 오로지 의지할 것은 곤봉 하나뿐이다."


선사시대의 배고픈 우리늬 주인공, 그가 의지할 것은 오로지 곤봉 하나뿐이다. 곤봉 하나로 모든 적들을 해치우고 배를 채우는 것이 이 게임의 목적이라고 할 수 있겠다. 스페이스바로 공룡도 때려잡고, 곰도 떄려잡고, 그렇게 때려잡은 동물들을 모두 먹어치우면서 배를 채우는 것이 이게임의 목적이다. 그래서 그 동물들을 때려잡으려면 곤봉을 활용할 수밖에 없는데 곤봉을 작동시려면 스페이스바를 눌러야 한다.



"하지만 한방에 죽지 않는 녀석들때문에 애꿋은 스페이스바만 망가지는 경우가 허다했다."


하지만 한방에 죽지 않는 그러한 녀석들떄문에 우리의 애꿋은 스페이스바만 망가지기 일쑤였는데, 이 게임때문에 스페이스바는... 정말 살아남기가 힘들었더고 할 수 있겠다. 설령 스페이스바가 살아남았다고 하더라도 멀쩡하게 작동하지는 않았을지도 모르겠다. 아무튼 이 게임 덕분에 나름 키보드와 같은 하드웨어 산업이 발전했다고도 할 수 있을까?


"고인돌 PREHISTORIK 1"


제작사 : TITUS

제작년도 : 1991

운영체제 : MS-DOS

언어 : ENGLISH, etc

최소사양 : XT, 640KB

사운드 : 애드립, 사운드 블러스터

실행파일 : PRE1.exe

파일 : 

PREHISTORIK 1.Z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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