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노리 '다크사이드 스토리' "횡스크롤 액션게임"


어스토니시아 스토리의 인기에 힘입어 손노리는 다양한 게임을 만들어내기 시작했다. 어스토니시아 스토리와 약간은 느낌은 비슷한 그러한 게임을 만들어냈지만 장르는 전혀 다른 게임을 만들어 내기도 했다. 보통 RPG 게임만 만들어 내는 손노리가 이러한 다른 게임을 만들어 내니 상당히 신기하기도 햇었던 기억이 나는데, 손노리가 만든 다른 장르의 게임은 바로 횡스크롤 액션게임인 다크사이드 스토리였다.



"다크사이드 스토리, 납치당한 것으로 추정되는 아버지를 찾기 위해 소녀가 싸운다."


다크사이드 스토리는 "어쩐지 저녁"이라는 게임과 상당히 많이 닮아있다. 우선 횡스크롤 액션게임이라는 것이 그렇고, 다크사이드 스토리의 경우에는 원작 만화와 같은 스토리가 없긴 하지만 그래도 나름의 스토리를 가지고 진행이 되는 그러한 게임이니 말이다. 그런데 어쩐지 저녁과 다른 점이 있다면, 다크사이드스토리의 경우에는 약간의 "RPG"적인 요소가 들어있다는 점이다. 무턱대고 계속해서 횡스크롤 액션만 계속되는 것이 아니라, 어떠한 것이 실행되어야 다음 스토리로 넘어가는 RPG 특유의 시스템이 동시에 적용되기도 한 것이다.



"P맨의 머리가 점점 커지기도 한다."


손노리 게임에는 항상 등장하는 캐릭터가 있다. 바로 P맨이라고 하는 우리들에게 패스워드를 묻는 캐릭터이다. 당시 불법복제가 판을 치던 상황이었던지라 이렇게 "패드워드"를 입력하는 것으로 그것을 방지해보려고 했으나... 크랙이 심심찮게 등장하다보니, P맨의 머리가 점점 커질 수밖에 없었던 그러한 슬픔 소식이 있다. 아무튼, 국산 게임 제작회사, 손노리팀이 만든 추억의 게임을 한번 즐겨보도록 하자. 아래에 관련 정보가 있다.


"다크사이드 스토리"


제작사 : 손노리

제작년도 : 1995

OS : MS-DOS

언어 : 한국어

최소사양 : 386DX, 4MB

사운드 : 애드립, 사운드 블러스터

실행파일 : DARKSIDE.EXE

파일 : 

DARKSIDE STORY.z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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