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현 캐스터의 'ATI배 MSL 서바이벼'


누구나 처음에는 다들 긴장하고 실수하기 마련이다. MBC 게임에서 캐스터 선발 공채를 통해서 게임만을 전문으로 중계하는 캐스터가 된 박상현 캐스터, 그의 데뷔전도 마찬가지였다. 이제는 그의 이런 모습을 상상하기도 어려울 정도로 처음인지라 긴장을 많이하고, 발음을 실수하기도 하는 그러한 모습을 보였으니 말이다. 그의 데뷔전은 바로 ATI배 서바이벌 토너먼트였는데... 서바이벌을 서바이"벼"로 발음하면서, 사람들에게 웃음을 안겨주기도 했다.


▲ 박상현 캐스터 via This is Game


"공채를 뚫고 MBC게임 캐스터가 된 박상현 캐스터"


유투브에서 그의 오래된 영상을 찾아보면, 공채 당시 지원자로서의 박상현 캐스터의 모습도 찾아볼 수 있다. 손발이 조금 오그라드는 영상이긴 하지만, 정말 게임 캐스터가 되기 위해서 열심히 노력하는 그의 모습을 고스란히 볼 수 있는 그러한 영상이기도 하다. 그래서 간만에 "서바이벼" 영상 뿐만 아니라, 그의 전설적인 영상을 한번 찾아보기도 했다.



"ATI배 서바이벼..."


비록 정식으로 게임 캐스터가 되고 처음으로 진행하는 방송이었던지라 다소 긴장한 모습을 보였던 박상현 캐스터였지만... 그래서 이렇게 사소한 실수도 만들었지만, 이런 것도 이제는 다 추억이 아닐까 싶다. 이러한 실수를 한 이후에는 매끄러운 진행으로 게임을 더욱 더 맛깔나게 만들어주었던 그였으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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