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악의 난이도 '삼국지 영걸전'


두번째로 소개할 고전게임은 바로 극악의 난이도를 자랑했던 삼국지 영걸전이다. 극악의 난이도임에도 불구하고, 왠지 승부욕을 자극하는 게임인지라, 레벨업 노가다를 열심히 하면서 "정당한 방법"으로 "충실하게", 그리고 "완벽하게" 게임을 클리어하려고 노력을 했던 그러한 기억이 나기도 하는 게임이다. 이 게임의 난이도를 이야기자고 하면, 정말 "극악"이라고 할 수 있는 그러한 수준인지라, 한턴 한턴을 정말 소중하게 사용해야 하고, 동시에 전략적으로 사용해야 한다. 그렇지 않다면... 게임 도중 상대의 레벨 인플레이션을 감당하지 못하고 중도에 포기하고 말게되는 그러한 게임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극악의 난이도 삼국지 영걸전, 심지어는 누군가가 관련 만화를 만들어내기도 했다."


삼국지 영걸전이라는 게임의 난이도가 상당했던지라 누군가는 그 내용을 풍자하는 만화를 그리기도 했다. 정말 한턴한턴 소중히 다루지 않으면 절대로 끝을 볼 수 없는 그러한 게임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바로 네이버 파워블로거인 "마사토끼"님이 그린 만화인데, 만화를 퍼가도 된다고 해서 이렇게 가져와보았다. 이 만화를 보고나면 아마도 영걸전의 무시무시함을 알 수 있을 것이다.


네이버 파워블로거 마사토끼님의 영걸전 만화 링크 : http://blog.naver.com/masaruchi/110045966369



"삼국지 영걸전, 턴방식 롤플레잉 게임으로 한번 날을 새볼까?"


삼국지 영걸전은 고에이의 다른 삼국지 게임과는 달리 "턴방식"의 롤플레잉게임이다. 다른 게임들이 전략시뮬레이션임에 반해 이 게임은 착실하게 스토리를 따라가야하는 게임인 것이다. 하지만, 스토리를 따라가되 전략적으로 레벨업을 해야한다는 사실을 잊지 않도록 하자! 1599의 전략을 사용하지 않는다면 중간에 게임이 막혀 처음부터 다시 해야하는 상황이 벌어질 수도 있을 것이니 말이다.


"삼국지 영걸전"


제작사 : KOEI

제작년도 : 1995

운영체제 : MS-DOS

언어 : 한글

사운드 : 애드립, 사운드 블러스터

최소사양 : 386, 4MB

실행파일 : hero.com

파일 : 

HERO.z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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