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액션게임 '어쩐지 좋은 일이 생길 것 같은 저녁'
첫번째로 소개를 할 고전게임은 국산 액션 게임 중의 하나인 "어쩐지 좋은 일이 생길 것 같은 저녁"이라는 이름의 게임이다. 이 게임은 당시 인기있었던 이명진 작가의 만화, "어쩐지 좋은 일이 생길 것 같은 저녁"이라는 만화에 기반을 두고 만들어진 게임이다. 그렇기때문에 게임의 진행은 자연스럽게 스토리대로 흘러가는 그러한 모습이다. 한 챕터를 넘기면 새로운 스토리가 등장하는 그러한 재미가 있기도 하기에 이후의 스토리가 궁금해서 게임을 계속하게 되는 그러한 게임 중의 하나라고 할 수 있을 듯 하기도 하다.
"액션 게임, 경험치를 획득해서 스킬을 투자하고, 다양한 기술을 사용해서 상대를 제압해보자."
이 게임은 액션 게임이다. 정확히 이야기를 하자면 횡스크롤 방식의 액션게임이라고 할 수 있는데, 옆으로 이동하면서 상대 적들을 처리하는 그러한 게임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상대를 처치하면 일종의 경험치를 조금씩 획득하게 되는 모습인데, 이러한 경험치를 획득해서 기술을 업그레이드 할 수도 있고, 체력을 업그레이드해서 맷집을 올려줄 수도 있다. 아무튼 이러한 경험치는 일종의 게임을 쉽게 풀어갈 수 있도록 도와주게 하는 요소인 셈이다. 이러한 경험치를 비교적 손쉽게 얻는 일종의 트릭도 있는데, 특정한 적들의 경우에는 죽기 직전에 "붉은 색으로 번쩍"인다. 이러한 적들을 붙잡고, 계속해서 "Z + X"키를 눌러주면 상대 적들을 사망시키기 직전까지 경험치를 뽑아먹을 수 있다. 이렇게 하면 손쉽게 경험치를 얻어낼 수 있지만, 귀찮은 점이 단점이기도 하다.
"간만에 간편한 고전게임을 즐기면서 스트레스를 한번 해보는 것은 어떨까?"
이제는 복잡한 고전게임을 즐기는 것보다 이렇게 간편한 고전게임을 즐기는 편이 속이 편하다고 할까? 게임을 하는데 많은 시간을 투자할 수가 없는 상황이기에 이렇게 간편한 게임이 점점 더 선호되는 그러한 모습이 아닐까 싶다. 아무튼 오랜만에 이 어쩐지 좋은 일이 생길 것 같은 저녁이라는 게임을 즐겨보면서 스트레스를 날려보는 것은 어떨까? 비록 게임상이지만, 17:1 아니, 그 이상의 상대와 싸워서 이기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다.
"어쩐지 좋은 일이 생길 것 같은 저녁"
제작사 : T.G 엔터테인먼트
제작년도 : 1997
운영체제 : MS-DOS
언어 : 한글
사운드 : 사운드 블러스터
최소사양 : 486, 8MB
실행파일 : night.bat
파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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