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더번드 '페르시아의 왕자1(PRINCE OF PERSIA 1)'


어린 시절에 정말 무섭고 어렵게 느껴졌던 게임이 있다면 바로 이 게임이 아닐까 싶다. "페르시아의 왕자"라는 이름의 일종의 퍼즐 게임이면서 액션 아케이드 게임이 바로 그것인데, 단 한번의 실수만 하더라도 처음부터 다시 해야한다는 상당한 압박감이 있었던 그러한 게임이다. 정말 조금만 실수해서 점프하는 타이밍을 놓치기만 해도 사망하는 그러한 게임이었기에 정말 나름 상당한 난이도를 자랑하는 그러한 게임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물론 게임이 그다지 길지 않고, 패턴이 단순한 그러한 감은 없지 않기에 숙달만 어느 정도 된다면 손쉽게 플레이를 할 수 있는 게임이기도 하겠지만 말이다.


"단순하지만 쉽지 않은 게임, 페르시아의 왕자"


게임의 목적은 정말 단순하다. 단 1시간의 제한시간 이내에 공주를 구출하는 것이 게임의 목적인데, 문제는 곳곳이 미로라는 점이다. 그리고 이미 이야기한 바 있듯이 단 한번의 실수만 해서 죽기라도 한다면, 처음부터 다시 진행을 해야한다는 상당한 압박감의 게임이라고 할까?


나름 이 게임이 상당한 인기를 끌었던지라, 이후에 차기작이 발매되기도 했다. 바로 페르시아의 왕자2라는 이름으로 게임이 등장했는데, 전작인 1에 비해서 상당히 발전되고 개선된 그래픽을 보여주었다. 당시 페르시아의 왕자1의 그래픽도 상당한 수준급이었떤 것을 생각한다면... 엄청난 그래픽을 자랑하던 게임이라고도 할 수 있을 것이다.



"페르시아의 왕자1"


제작사 : 브로더번드(BRODERBUND)

제작년도 : 1989

운영체제 : MS-DOS

언어 : ENGLISH

사운드 : IBM, 애드립

최소사양 : XT, 640KB

실행파일 : prince.exe

파일 : 

PRINCE OF PERSIA.z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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