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탐정 우사미? 명탐정 홍진호!

명탐정 우사미? 명탐정 홍진호!

홍진호 선수의 그 표정 하나로 인해 정말 많은 사람들이 행복해진 것 같다. 홍진호 선수의 묘한 표정, 웃고 있는 듯 웃지 않고 있는 것 같은 그러한 독특하고도 오묘한 표정, 한편으로는 왠지 간사하기도 한 듯한 그런 독특한 표정, 일명 "콩간지"라고 불리는 그 표정 말이다. 이 표정 하나로 많은 사람들은 패러디를 만들어 내며 홍진호 선수를 놀리면서도 동시에 응원하면서 웃고, 즐거워했다. 비록 홍진호 선수 본인은 어떻게 생각할지 잘 모르겠지만 말이다.

▲ 홍진호 선수의 그 표정

"홍진호 선수의 독특한 표정, 명탐정 우사미라는 만화 패러디를 만들어 내다."

명탐정 우사미라는 일본 애니메이션이 있다. 특정한 사건을 해결할 때는 "눈빛"이 독특하게 변하는 그러한 캐릭터인 듯 한데, 이러한 우사미의 독특한 표정에 누리꾼들은 홍진호 선수의 그 표정을 입히기 시작했다. 컨셉은 홍진호 선수가 그 표정을 지으면, 모든 사건을 해결할 수 있게 된다는 컨셉이라고 할까? 그래서 사건이 벌어지면, 명탐정 우사미를 패러디한 영상에서 이러한 홍진호 선수만의 그 표정을 상당히 자주 볼 수 있는 모습이다.

재미있는 것은 "그림자 살인"이라는 영화가 예전에 만들어진 적이 있다. 공교롭게도 그 영화 속 주인공의 이름은 홍진호였는데, "명탐정으로 등장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그림자 살인의 평점을 2.22점으로 만들기 위한 노력을 보였고... 급기야 영화에서 홍진호의 역할을 맡았던 황정민씨는 긴급 기자회견을 하기도 했었던 기억이 있다. 여러모로 숱한 화제거리를 일으킨 홍진호 선수의 그 표정, 명탐정 홍진호를 한번 만나보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