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용준, 김캐리의 에버스타리그 2007 홍보영상


속사포랩처럼 빠르고 정확한 발음으로 경기의 긴박감을 그대로 전달하는 캐스터 "전용준" 캐스터, 그리고 그 옆에서 그의 보조를 맡으며 해설을 하는 김태형 해설위원, 2003년 임요환 선수와 이재훈 선수의 경기에서 빠르고 정확한 발음으로 긴박감을 전달하는 전용준 캐스터의 진행이 마치 "랩"을 듣는 것 같다고 하여 사람들이 그에게 지어준 별명 MC용준. 급기야 2007년에는 온게임넷에서 그의 해설 장면을 편집해서 정말 앨범처럼 만들어 낸 그러한 모습이다. 바로 에버스타리그 2007 홍보영상에서 그러한 장면들을 보내준 모습이었는데, 평소 누리꾼들이 만들어 내는 작품만 보다가 방송사에서 이렇게 직접 만든 영상을 보니 왠지 감회가 새로웠다고 할까?


▲ MC용준으로 변신한 전용준 캐스터


"MC용준 뿐만 아니라 김태형, 엄재경 해설도 등장한다."


온게임넷 해설의 대표주자 3인방이라고 할 수 있는 엄전김의 조합, 엄재경, 전용준, 김태형씨가 함께 등장하는 재미있는 패러디 영상이라고 할 수 있다. 항상 스타리그의 발전을 위해서 열정적으로 중계를 하는 그들이 있었기에 당시에 스타리그 인기가 상당하지 않았을까한다. 이제는 더 이상 볼 수 없는 스타리그이지만, 그래도... 홍진호 선수의 활약으로 인해, 어쩌면 조만간 다시 스타크래프트1으로 치루어지는 리그가 부활할지도 모를 것 같은 예감이 들기도 한다. 아무튼 오래된 영상이지만 그들의 열정적인 중계영상을 편집해서 만든 영상을 한번 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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