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프로즈 '트랜스포트타이쿤(TRANSPORT TYCOON)' "DOS 오리지널 버전"


개인적으로 정말 좋아했던 게임 중의 하나였던 트랜스포트타이쿤, 얼마 전에 갑작스럽게 생각이 나서 최근에 다시 한번 플레이를 해보았다. 간만에 플레이를 해보는데도 예전에 플레이했던 그러한 감각이 살아있었던 것인지 큰 무리없이 게임을 즐기는 그러한 모습을 발견할 수 있었다. 이 게임을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심시티와 상당히 유사한 게임인데, 제목에서 볼 수 있듯이, 운송회사를 경영하는 경영시뮬레이션 게임이라고 할 수 있겠다.


"버스, 트럭, 철도, 배, 항공기 등을 이용해서 물자를 수송하고 돈을 벌어라!"


게임의 목적은 단순하다. 운송사업을 통해서 부를 축적하고 결국에는 "거물(TYCOON)"이 되는 것이다. 운송수단을 이용해서 특정한 물건이나 사람을 수송하고 수익을 만들어내는 그러한 게임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게임에서는 버스, 기차, 비행기, 배 등을 이용해서 물자나 사람들을 운송할 수 있다. 이야기만 들어보기에는 그다지 재미없어보이는 그러한 게임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인데, 막상 게임을 즐겨보면 상당히 재미있는 모습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시대가 지나면 새로운 운송수단이 등장하고, 새로운 차량이나 항공기들이 등장한다."


이 게임의 새로운 재미요소 중의 하나로는 바로 시대가 지남에 따라서 다양한 운송수단이 새롭게 추가된다는 점이다. 일정 시점이 지나면 조그마한 공항은 더 이상 사용할 수 없고, 큰 공항만 사용할 수 있다거나, 모노레일과 같은 것들이 새롭게 추가되기도 하는 그러한 모습인 것이다. 그리고 증기기관에서 전기를 사용하는 열차로... 시간이 흐름에 따라서 자연스럽게 운송수단이 발전하는 그러한 모습이라고 할까?



"이제는 오픈트랜스포트타이쿤이라고 해서, 공개게임이 되어버렸다."


언제부터인지는 모르겠지만, 제작사에서 게임의 소스를 공개해버린 것으로 기억한다. 그래서 이제는 오픈트랜스포트 타이쿤이라는 프로젝트로 조금 더 개선된 버전의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그러한 모습이다. 하지만 지금 여기에서 업로드하는 파일은 오리지널 버전이라는 것, 이 오리지널 버전 이후에 "디럭스" 버전이 등장했고, 그 이후에 오픈소스 트랜스포트 타이쿤이 등장했다.


"트랜스포트타이쿤(TRANSPORT TYCOON)"


제작사 : 마이크로프로즈

제작년도 : 1995

운영체제 : MS-DOS

언어 : ENGLISH

사운드 : 애드립, 사운드 블러스터

최소사양 : 486, 8MB

실행파일 : tycoon.exe

파일 : 

TRANSPORT TYCOON.z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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